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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인생 근황 사진

풍차돌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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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노사연과 이무송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사연과 이무송은 연상연하 커플로, 4살 나이 차이가 있습니다. 노사연은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살이며, 이무송은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살입니다. 노사연 씨와는 4살 차이로 이무송 씨가 노사연 씨보다 연하입니다. 결혼 당시 남자가 연하인 경우는 흔하지 않아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노사연은 처음 수영장에서 이무송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이무송은 연예계 원조 뇌섹남으로, 미국 유명 대학의 의과대학으로 미국 워싱턴 엔트 제퍼슨 대학교 의대 졸업 후 연세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이무송은 이빈후가 전공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수가 되기 위해 의과대학 공부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들어와 가수를 했다고 합니다.

이무송과 노사연의 러브스토리는 유명한 일화인데요. 노사연이 이무송이 너무 좋아서 쫓아다니다가 이무송이 너무 반응이 없어 포기하려고 할 때, 이무송이 결혼하자고 하여 연인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노사연과 이무송은 연관 검색어에 "재혼"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두 사람은 재혼

이 아닌 초혼으로, 아무래도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다 보니 이런 검색어가 생겼다고 합니다. 노사연은 38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두 사람이 결혼했고, 늦게 임신이 되면서 귀한 아들을 한 명 얻었다고 합니다. 결혼 28년차인 이 부부는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으며, 이무송 씨의 제안으로 졸혼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들을 지켜봐 온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부부가 졸혼을 고려하고 있는 정확한 이유는 부부만이 알겠지만, 방송을 통해 나온 내용으로는 이무송 씨는 "노사연 씨가 자기를 잇는 그대로 인정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며, "노사연 씨가 선배고 좀 더 잘 나가고, 나이가 많다는 것이 집합체가 되어 속상하고 자존심이 상할 수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반면, 노사연 씨는 "행복한 여자라는 걸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연예인으로 살며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며 살았기 때문에 부부생활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생각과 상처를 가지고 살던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너는 내 운명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 관객 개선을 위해 상담을 받고 있으며, 전문가의 제안으로 졸혼 여행을 가서 서로에게 쓴 유서를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주,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두 사람은, 노사연은 부부 상담 도중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다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고, 어색해진 분위기 속 이무송은 돌연 "선생님, 잠깐만 가만히 있어 보세요"라며 참았던 감정이 폭발하기 시작, 급기야 상담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까지 벌어졌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깜짝 놀랐다. 이무송 씨가

당황하셨다며 상황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조론이 언급된 이유는 분명 본인들 말고는 누가 아무도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서로의 갈등이 깊어지는 이유는 이무송은 "당신하고 관계부야, 결혼이라는 틀 때문에 여기 왔다"라는 말에 "인정할지 모르지만, 나는 1년 동안 참았다"라는 말에 노사연은 "나는 28년이 모두 불핵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서로의 자리를 지키려고 참고 살았다는 말이 가슴이 아픕니다. 나이가 더 많은 연상으로서 후배들에게 상담하는 이무송의 모습을 보는 것도 힘들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무송이 "내가 그 젊은 친구들과 잘못한 게 있냐"며 반박했지만, 노사연은 "여자로서 자존심이 상한다. 당

신이 그렇게 할 때마다 자존감이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용기를 내어 28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묵혀두었던 이야기들을 시청자들에게 풀어냈습니다. 누군가에게 고민을 듣고 조언을 건네는 것이 위안이 된다고 이무송은 털어놓았지만, 노사연은 "나만 사담해주면 좋다. 근데 다른 사람까지 상담해주는 게 너무 싫다. 내가 싫다고 한 걸 당신이 먼저 시작한 거다"라고 말해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분명 이런 특정한 하나의 이유가 졸혼의 이유가 전부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이야기하듯 서로 이혼하자는

말을 이만번은 했다라면서 아직도 잘 맞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로또에 비유하며 "우리 부부는 로또처럼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라고 말해서 웃음으로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민박집에 마주 앉아 어색한 분위기를

뿜기며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떠나고 싶었느냐"라고 물었고, 노사연은 "당신과의 관계 때문에 온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결혼이라는 틀에 내가 너무 갇혀 있는 거 아닌가 싶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 결혼을 왜 했냐고 물어보는 이무송에게 노사연은 "나는 행복하려고 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무송은 "나는 그게 문제인 것 같다. 나도 뒤늦게 알았지만, 행복이라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결혼은 지옥이 되는 거다"라고 말해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서 두 사람은 28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쌓아두던 이야기들을 방송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이무송은 "나는 지난 10년간이라는" 말을 꺼내고, 거기에 노사연은 "그럼 18년

은 뭐냐. 당신이 10년이 불행했다면 나는 18년이 붕행했고, 그럼 우리는 28년 내내 불행했던 거다"라고 안타까운 말을 꺼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진심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노사연은 "이렇게라도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어서 고마워"라며 이무송의 마지막 말을 전했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말을 잊지 못하던 이무송 역시 오열하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결말은 조론이 아닌 화해를 했다고 하는데요, 유서 고백을 통한 방법이 주효했다고 하죠.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인천의 굴업도로 조론 여행을 가졌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사연 씨는 "당신 사랑했어. 우리 아들 동원이 잘 부탁해. 한참 산 것 같은데 이렇게 먼저 떠나가야 돼. 좋은 곳으로 가니까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말고"라고 직접 쓴 유서를 낭독했습니다. 이무송 씨는 노사연 씨의 유서를 듣고 "여보, 오늘 마지막이래.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우선적인 화해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렇게 살면 행복한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잘 안 됐네요. 미안해요. 그래도 제 곁에 있을 거니까요. 가는 길에는 잘 마중을 나가줄 거니

까 고맙습니다.

그런데 나가면 누가 당신을 챙겨줄까요? 동원이 너무 다그치지 말고 잘 의논해요. 우리 동원이는 아빠를 닮아서 잘 할 거예요. 저는 아빠가 채우지 못한 사랑을 꽉꽉 믿어주고 채워줄게요. 먼저 가서 기다릴게요. 사랑해요.

꽃사슴이라는 사과가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졸혼보다는 화해를 선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무송은 "아내가 내 스타일을 믿고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자기가 선배고 잘 나가고 나이가 많다는 것이 집합체가 되어서 나도 속상했고 자존심도 상했다. 아직도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남편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노사연은 감정 표현에 솔직한 편이지만 속으로 숨기는

것도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누가 우리 남편을 흉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매일 예민하다. 부부생활도 완벽하게 보여지고 싶었고, 내가 결혼해서 행복한 여자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무송에게 "내 말에 반대하는 건 아니냐. 내 말이 거슬리냐고 물었는데요"라고 받아쳤습니다. 이에 이무송은 "거슬리는 게 아니라 서운했다. 나를 못 믿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노사연도 "나는 참고 있다가 너무 아닐 때 이

야기하는 것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전문가는 상대방을 바꾸기 위해서는 내가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하며 상대방의 소원을 들어주기를 과제로 제안했습니다. 더불어 서로에게 유서를 작성해 보라고 권유했습니다.

다음 날 노사연은 이무송이 좋아하는 잡채를 직접 요리했고 두 사

람은 서로의 밥에 깻잎을 얹어주며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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