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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근황 박원숙 인생

풍차돌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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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은 20여년 전 아들의 사망 이후 연락이 끊긴 손녀와 재회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숙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에서 손녀에게 내복을 선물 받았다고 자랑했습니다. "우리 손녀가 대학원에 다니는데 아르바이트에서 첫 월급을 탔다고 내복을 사가지고 왔어요. 이날 방송에도 내복을 아래위로 입고 왔다고 뽐냈습니다. 이어 손녀가 대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며, '왜 이렇게 공부를 잘하지? 할머니는 안 닮은 것 같아'고 너스레를 떠놨습니다.

박원숙은 2003년 11월 외아

들인 A씨를 교통사고로 떠나보냈습니다. A씨는 서울 강서구 한 도로에서 후진하는 1톤 화물차에 치어 쓰러졌습니다.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습니다. 당시 사고는 화물차 운전자가 비탈길인데도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주차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박원숙은 며느리가 재혼하면서 손녀와 연락까지 끊겼다는 이야기를 덧붙였습니다. 그는 여러 차례 방송에서 손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손녀가 다시 연락할지도 몰라 전화번호도 바꾸지 않았다고 밝혀기도 했습니다.

박원숙이 연말에 엄청난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람이 불자, 박원숙은 '우리 손녀가 대학원 다니는데 알바해서 첫 월급 탔다고 내복을 사가지고 왔다'라고 손녀 자랑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학교에서 올엣을 받았다. 할머니를 닮은 것 같지 않아'라면서 손녀가 사준 선물을 뽐내며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후 자매들은 제과점, 소머리 곰탕, 13각의 카페 등 노포를 찾았습니다. 제과점에서 잠에 빠진 학창시절 추억을 이야기했고, 노포 도장깨기의 마지막 장소는 중국 음식점이었습니다.

이야기 중 대화 주제로 돈 문제에 얽혀 본 경험이 나왔습니다. 박원숙은 절친에게 돈을 빌렸던 일을 털어놓았습니다. "나는 적년에 많이 벌기도 했는데, 세금도 몇 억을 냈다. 너무 많으니까 누구한테 애기를 했다 알았다 하고 선뜻 빌려주더라고"라고 밝혔습니다. 박원숙이 돈을 빌린 지인은 평소 절친한 오미연이었습니다. 앞서 오미연은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을 때 박원숙에게 6천만원을 흔쾌히 빌려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원숙은 "나도 어려움을 겪고 돈에 대해서 모르다가 깨달은 게, 돈은 통장에 있으면 숫자다. 쌓아 놓으면 종이 뭉치다 썼을 때 돈인데, 이걸 지혜롭게 잘 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원숙은 방송에서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이어가며, 방하나에 사는 형제들이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털어냈습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맞다. 내

가 장녀고 동생 5명이라 많은 게 싫어서 애도 하나밖에 안 나왔다. 혜은이는 대대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부친이 보증을 잘못 서면서 쫄딱 망한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어릴 때는 식구가 많으니까 망하고 나서 방하나에 사는 형제들이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4당시 엄마가 '내가 길러줄 테니까 더 나으라고'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박원숙은 연기를 참 좋아했는데, 아들 사건 이후에는 "1년에 한 작품이라도 최선을 다해 올인할 수 있는 연기면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스러웠고, 과거만큼 몰두할 자신이 없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안소영이 다시 열정을 갖고 해낼 수는 없냐고 묻자, 박원숙은 씁쓸하게 그렇다고 답했다. 혜은이는 이미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 같다. 이젠 좀 편해질 권리가 있다며 응원을 건넸습니다.

박원숙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박해미가 사임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미는 자신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주변 사람들이 골프 안 치니라고 묻는데 시간도 없고 의미도 몰랐다며 근데 요새 아들이 재밌다고 권해서 함께 골프를 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해미의 골프 언급에 박원숙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박원숙은 "아나도 과거에 우리 아들하고 같이 골프를 시작하려고 골프채를 사줬다며, 골프채 사서 자동차에 딱 싣고 그 다음 주에 사고가 났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앞서 박원숙은 2003년 사고로 외아들을 먼저 떠나보냈다. 방송 제작사 PD로 근무하던 박원숙의 아들은 서울 강서구 한도로에서 트럭과 추돌해 숨졌다. 당시 그의 나이는 34세에 불과했다.

박원숙은 사고 이후 "내가 아들의 골프채를 보관하고 있으려 했다며, 그런데 너무 가슴이 아파서 안되겠더라. 업체에 전화해 트렁크에 있던 거 그대로 환불했다"고 당시 겪은 아픔을 전했다. 이에 박해미는 박원숙의 손을 꼭 잡으며 위로했다. 이어 박원숙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박해미 아들의 안보를 물었다. 박해미의 아들은 2000년생 뮤지컬 배우 황성재다. 박해미는 "내가 잔소리를 해야 하는데 아들이 나에게 잔소리를 한다며 오히려 무대에 오를 때 내가 긴장을 한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했다. 또 박해미는 대한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 뮤지컬단을 만들어

전국 공연을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박해미는 "다른 생각을 할 시간이 없게 스스로를 볶는 것이라며, 그래도 보람도 있고 너무 즐겁다"고 덧붙였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가

치 삽시다 3'에서는 배우 방은희가 자매들의 포항집을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은희와 자매들은 낚시를 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그러던 중 방은희가 김수현 작가에게 새벽 3시 40분에 문자를 보낸 적이 있었다는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박원숙은 "진실이 그 일 있기 한 달 전쯤에 새벽 2시 40분쯤 전화가 왔다. 늦은 시간에 연락이 와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이영자 언니가 하는 '택시'라는 프로가 있다. 선생님 거기에 게스트로 나오실 수 있냐라고 하더라"라며 최진실과 통화했던 일을 회상했다. 박원숙은 "신경질이 확 나서 '지금이 몇이냐'라고 했다. 그랬더니 '우리 생활이 그렇지 않냐'라고 했다. '죄송하다'라고 했다. 그래서 나중에 전화해 하고 끊었다"고 말했다. 그러고 한 달 뒤에 그런 일이 있던 거다라며 "속상해했다. 이어 '택시의 나'를 초대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대화가 하고 싶었나 보다. 너무 미안하더라. 힘든 걸 잡아줬으면 좋겠기에 전화했던 거다"라고 밝혔다.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오죽하면 연락했겠나 싶기도 하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박원숙님은 공채로

탤런트 합격 이후에 많은 활동을 하게 됩니다. 데뷔 초창기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MBC '일요일 아침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어머니'로 출연하면서 많은 인지도를 올리며, 당시 남편으로 출연한 순돌이 아빠임현식과도 매우 개인적으로 친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0년대부터는 무섭고 나쁜 시어머니 역할로 많이 나오면서 이미지가 굳어지기도 하였는데요, 그 이전에는 박경리 작가의 소설인 '토지'를 원작으로 드라마로 나온 '킬로바이트 에스토지'에서 이민회로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3년도에 MBC 연기대상 후보에 오르면서 첫 대상 수상을 하지 않을까라는 관심도 있었지만 아쉽게 실패합니다. 당시 '겨울새'와 '백년의 유산'의 연기가 혹평이 엄청났었습니다.

박원숙 배우는 엄청 오랜 기간 배우 활동을 해서 그런지 작품 스펙트럼도 넓으며, 과거부터 현대까지 많은 캐릭터를 보여준 배우입니다. 사극이면 사극, 현대극이면 현대극 등 캐릭터에 맞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최근에는 본인과 친한 김영란, 박준금 등과 함께 KBS에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라는 예능 프로도 하고 있는데요, 시청률도 매우 높고 재밌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해당 프로는 시즌 3까지 방송되면서 인기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박원숙님은 가

슴 아픈 사연으로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습니다. 먼저 두 번의 결혼 생활이 모두 전남편들의 사업이 크게 실패하면서 이혼으로 마무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업이 망하면서 엄청난 빚을 진 남편들 때문에 채권자들이 돈을 받으러 방송국까지 왔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마음 졸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지 큰 상처로 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가슴 아픈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데요, 방송에서도 언급이 되어서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박원숙에게 하나뿐이던 아들이 2003년도에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세상을 등지게 됩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가슴 아픈 사연을 겪으면서 박원숙 배우님은 그 고통을 잊으려고 연기와 배우 활동을 더 열심히 집중해서 하신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슴 아픈 사연에 대한 이야기와 먼저 떠나보낸 아들의 이야기는 몇 번 방송에서 언급을 하면서 시청자들도 같이 눈

물을 흘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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